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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사랑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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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91회 작성일 20-01-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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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100% 픽션이면 사실이 아닙니다. 이 글을 읽고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혼돈하시는 분은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소중한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현실과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말입니다. 상상은 상상에서 끝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면서 만들어 내는 것인지 파괴하고 엉망진창으로 만든다고 해서 행복이 되는게 아닙니다.



상상은 상상으로 만족하시기를 빌면 소설을 올립니다.



비밀의 사랑





나에게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고 사랑스러운 여동생이 있다. 너무나도 귀엽고 소중한 나만의 여동생. 너무나도 소중해서 내 품에서 영원히 있기만을 바라는 나의 소중하고 소중한 여동생.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 하루 하루는 죄와 두려움으로 가득찬 하루였다.





“하아 하아 하아.”



작고 귀여운 목소리가 헐떡 거리고 있다. 무엇 때문에 헐떡 이는 걸까 궁금했지만 나는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인다. 왜 허리를 움직이는지 알 수 있었다. 작고 아담한 엉덩이를 향해서 나는 쉬지 않고 허리를 움직이는 것이었다.



“하응.”



무엇가 알 수 없는 목소리가 귓가에서 아련히 들려온다. 흥분 하는 목소리. 무엇가를 갈망하는 목소리.



두근 두근 두근



심장이 거쎄게 뛰기 시작한다. 알 수 없는 쾌감이 허리에서부터 전율처럼 밀려오면 머리를 텅 빈다. 그리고 무엇가가 폭발하면 나는 그 작고 소중한 존재를 꼭 안았다. 절대 포기할 수 없기에. 누구에게도 줄 수 없기에. 나는 눈을 뜨고 그 소중한 존재를 바라본다.



“오빠.”



“헉!”



나는 알 수 없는 땀을 느끼면 잠에서 깨어났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흥분인지 주체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내 흥분이 가라앉자 자지에서 찝찝함이 느껴졌다.



“몽정인가?”



나는 침대에서 내려와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속옷장에서 속옷을 꺼내 입었다.



나는 서울 어느 지역에서 사는 평범한 고등학생인 신현우였다. 나는 보통의 고등학생보다도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아이큐가 150이라서 멘사 클럽이라는 아이큐 140이상 가입할 수 있는 클럽에서 권유가 왔지만 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가입을 안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 전체에서 3등 이내로 떨어진 경우가 없었다.



육체는 어렸을때부터 움직이는 것을 특히나 좋아해서 각종 무술(유슈 1년.태권도 3년. 합기도 1년. 검도 3년. 유도 1년. 무에타이 1년. 복싱 1년)과 패싸움으로 연마한 몸이라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강인한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



여자에게 인기 있고 친구들 중에서도 인정 많은 나다. 하지만 그럼 나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하나 있었다.



그 비밀이란.





“오빠. 일어나!”



“컥!”



나는 누군가가 몸을 점프해서 몸무게를 팔꿈치에 실고 명칭에다가 박아대는 무지막지한 공격을 받으면 일어날 수 있었다. 참으로 불행한 아침이라고 할 수 있었다.



“콜록 콜록.”



“에이. 오빠 약해. 헤헤헤.”



“혜지 너!”



나는 눈을 치켜뜨고 나의 귀여운 여동생 혜지를 보면 화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헤헤. 엄마가 일어나래. 빨리 밥먹고 학교가자.”



그렇게 말한 혜지는 귀여운 치마를 휘날리면 방에 빠져나갔다. 나는 그 모습을 보다가 머리를 긁적 거렸다.



“이런!”



혜지의 치마 차림을 보고 나도 모르게 발기를 한 것이었다.



“에휴. 애국가나 불려야 하나.”



나는 발기가 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애국가랑 수학 공식이었다. 애국가는 우리 한 민족의 얼과 한이 서려 있었고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발기가 될 때 즉흥약이라고 할 수 있었다.



다른 하나는 수학 공식인데 이것도 꽤 좋다. 머릿속에서 수천 수만가지의 수학공식이 오가면 머리 회전도 빨라지고 성욕도 일순 자제가 되기 때문이었다.



그렇다. 나의 비밀은 다름 아닌 사랑이었다. 그것도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친여동생. 신혜지를 사랑한다는 점이 문제였다. 아니 사랑은 할 수 있다. 가족이라면 사랑이라는 이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럼 나의 여동생에게 욕정을 느낀 것은 어제부터 일까?



현재 나는 그레이트 고등학교라는 외국기업이 후원하는 시설이 번쩍 번쩍 빛나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 1학년이었고 신혜지는 5년 밑에 동생으로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내가 고딩 1학년이니까 나이가 16살이고 내 동생은 11살이라는 것이었다. 언제였을까? 동생에게 사랑뿐만이 아닌 욕정을 느낀게?



나는 문득 그 사실이 궁금해졌지만 이내 허탈하게 웃었다.



“에휴. 잡생각하다 보니 진정 되었네.”



나는 주섬주섬 일어나서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 끼익하는 소리와 함께 열리는 화장실 문.



“어?”



“오빠.”



나는 한순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앃기 위해서 들어간 화장실에는 혜지가 소변을 보기 위해서 화장실대 위에 앉아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팬티를 내련 혜지의 귀여운 보지가 보인 것이었다. 복숭아 같이 하얀고 작은 엉덩이 가운데에 있는 보지.



“미··· 미안!”



나는 급하게 미안하다고 말하면 밑으로 내려갔다. 우리집은 2층 저택이었다. 2층은 나랑 혜지가. 아랫 층에는 부모님이 살고 계셨다. 나는 내려가면서 급격하게 발기된 자지를 식히기 위해서 열심히 수학공식을 떠올리면 다급하게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솔직히 내 수학 성적이 상위에 오른 이유는 여동생을 볼때마다 생기는 욕망을 억제하기 위해서 수학 공식으로 문제를 풀면서붙터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이었다. 그 전에는 수학이 귀찮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수학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고 할 수 있었다.



“어머. 일어났니.”



엄마가 주방에서 후라이팬에 달걀 후라이를 떨어트리면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식탁에서 신문을 보고 계시던 아버지도 나를 향해 웃으면 말해주고 있었다.



“잘 잤나보구나.”



“네! 안녕히 주무셨어요.”



그렇게 말하는 나지만 속으로는 빌고 또 빌고 있었다. 여동새에게 욕망을 느끼는 오빠라니! 부모님에게 걸리면 맞아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부모님은 참 좋으신 분들이었다. 싸우지도 않고 금술도 좋은 우리 부모님은 언제나 서로를 이해하면서 살았기에 나도 어른이 되면 꼭 아버지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을 해 왔었다.



“어서 밥 먹으렴.”



어머니는 식탁에 보글 보글 끓는 김치찌개를 갖다주면 말했다. 나는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을때 여동생이 밑으로 내려왔다.



“혜지야. 빨리 와서 밥 먹어.”



나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머뭇거리는 동생에게 웃으면 말을 했다. 혜지는 아까 전 일 때문인지 조금 붉어져 있었다.



“응. 혜지야. 왜 그렇게 얼굴이 붉니?”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는 차마 동생의 보지를 봤다고 말할 수 없었기에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하. 혜지가 좋아하는 남자 생각나서 그런게 아닐까요. 어머님?”



“호호. 그럴수도 있겠구나. 혜지에게 남자친구라. 오면 꼭 소개시켜 주렴.”



“하하. 오빠에게도 소개해 줘야 한다.”



‘그리고 반 죽여놓을 테니 걱정말고 소개해주렴.“



진실 100%가 담긴 속마음이지만 절대 말할 수 없다. 내 사랑은 사랑이 아니기에. 절대 이루어질 수 없고 현실화 되어서는 안되는 사랑이기에. 나는 가슴이 후벼파는 아픔속에서도 미소를 지어야만 했다.





이제까지 보다가 문득 떠올라서 쓰니다. 지금은 쓰는 대로 올리지만 나중에 시간나는대로 수정하면 각생좀 하겠습니다. 산뜻하게 봐주세요.



상상은 상상일뿐 오해하지 말자



상상은 상상일뿐 현실을 바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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