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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나의 에뛰드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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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31회 작성일 20-01-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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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나의 에뛰드8





방학이 되었다. 즐거웠다. 토요일이다. 기뻤다. 왜냐면 오랜만에 집에서 누나와 나 단 둘이 있게 된 것이다. 아버지는 회식이 있으시다고 늦을 거라고 했고, 큰누나는 데이트, 형과 형수는 또다시 시외로 놀러갔다.



4시에 작은누나가 집으로 돌아왔다. 활짝 웃으면서 하는말,



“준식아 준식아 준식아.”



“왜?”



“나 오늘 처음으로 손님 받았다?”



“응? 정말?”



“응.”



작은누나는 그동안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 자른 손님의 머리를 감기거나, 청소를 하거나, 여러 가지 보조역할을 하거나 잔심부름을 하는 시다바리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손님 머리를 잘랐다는 것이다.



“와, 그럼 이제 정식으로 미용사가 된거야?”



“하하, 아직.. 그러나 멀지 않았지.”



작은누나의 설명에 의하면 남자손님의 머리만 자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여자손님의 머리를 손보는 것은 허락받지 못했다.



“와, 축하해야겠다. 나 가서 케익사올게.”



그러면서 난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려했다. 누나가 쫓아 오더니 돈을 주었다.



“고등학생이 돈이 어딨니?”



“히히, 나도 돈 좀 버는데 그림그려서.”



“잔말 말고 갔다와.”



난, 빵집에 가서 조그만 케익하고 포도주를 사왔다.



“얼씨구? 포도주도 사오고 제법이네?”



빵을 먹으면서 건배했다. 누나는 즐거운 듯 싱글벙글이다. 눈을 찡긋하더니 말했다.



“준식아 요즘에 누나가 잘 안해줘서 섭섭했지?”



그렇다. 요즘들어 누나와 같이 있는 시간이 정말 적었다. 그것은 내가 다시 보미를 만나기 시작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누나도 친구가 생겼는지 집에 붙어 있는 날이 드물었기 때문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누나와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일루와봐.”



난 가슴이 뛰는 것을 느끼며 누나를 따라 누나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가니 누나가 말했다.



“거기 앉아 있어봐.”



그러더니 웬 책을 펼쳐들고 본다. 가까이 가서 보니 여성잡지다.



“에이, 저리가 저리.”



누나한테 떠밀리며 흘깃 본 제목이 ‘남자를 기쁘게 하는 법.’이었다. 여성잡지에 섹스 코너를 보고 있는 듯 했다. 누나가 중얼중얼 거렸다.



“음... 아랫쪽에 신경을 써라? 음... 예민한 곳은... 음...”



잠시 후 누나가 말했다.



“자, 바지 벗어봐.”



내가 추리닝바지를 벗자 또 말한다.



“누워.”



난 방바닥에 반듯이 누웠다. 누나가 하얀 손으로 내 성기를 잡았다.



“어머, 귀여워.”



누나가 웃으며 말했다. 내 성기는 조그맣게 작아져 있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누나가 본 내 성기는 항상 크게 부풀어 있었다. 사정을 하고 나서도 내 성기는 금방 작아지지 않으니까.



누나가 장난치듯이 손가락으로 내 성기를 이리저리 조물락거리자 내 성기가 이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누나가 점점 커지며 빳빳해지는 내 성기를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



“음... 예민한 곳은...”



누나가 중얼거리더니 내 귀두와 기둥이 만나는 홈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돌려가며 조심스럽게 만지기 시작했다. 누나의 손가락이 가볍게 스치고 지나가자 간질간질한 느낌이었다.



이윽고 누나가 입술을 혀로 핥아 침으로 촉촉이 적시더니 머리를 숙여 귀두를 머금었다. 귀두를 살짝 빨면서 혀가 귀두를 문질렀다.



잠시후 입을 떼더니 귀두와 기둥이 만나는 홈 부분을 혀로 돌려가며 핥기 시작했다. 짜르르한 감각이 느껴졌다.



“아...”



누나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기둥을 따라 혀를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기둥 안쪽으로 살짝 살짝 핥으며 내려가다가 이윽고 불알에 이르르더니 불알을 입을 크게 벌리고 머금고 빨았다. 난 또 신음소리를 흘리고 말았다.



“아...”



누나가 잠시후 입을 떼더니 중얼거렸다.



“좀 더럽긴 하지만...”



“?”



내가 의아해 하는데 누나의 혀가 불알 밑으로 내려가 회음부를 빨았다. 그러더니...



“!!!”



누나의 혀가 내 항문에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내가 당황해서 일어나려고 하자 누나가 내 두 다리를 잡고는 들어올리며 항문을 세차게 혀로 문질렀다.



“아...”



누나의 혀는 다시 위로 올라가 이번에는 기둥 좌우로 번갈아가며 오르내리다가 다시 귀두 부분을 입술로 머금었다. 그리고 입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쩝, 쩝. 후르륵, 쩝, 쩝.”



내 성기가 누나의 입속으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하며 기묘한 소리를 내었다.



‘아...’ 감각이 급격하게 오르며 쌀 것 같았다.



“누나, 나올 것 같아.”



그러자 누나가 다급하게 내 성기에서 입을 떼었다.



난 절정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움에 격한 숨을 쉬는데 누나는 다시 책을 집어들더니 읽는 것이 아닌가. 아... 약올리나 책을 보다니...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누나가 불쑥 말했다.



“준식아.”



“응?”



“너 삽입해보고 싶지.”



“!......”



난 차마 대답을 못했다. 그러고 있자 누나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쑥스러워 하기는... 있잖아. 삽입은 못해도 삽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대.”



“응? 어떤방법?”



“응... 그게...”



누나가 다시 책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더니 중얼거렸다.



“응... 두가지가 있는데... 음... 이건 너무 창피하고... 아... 이것도... 음...”



내 호기심이 점점 커졌다. 무슨 방법일까. 잠시 후 누나가 결심을 한 듯 말했다.



“음... 이걸 해보자. 자 따라와.”



내가 벗어놓은 바지를 들고 뻣뻣하게 발기한 성기를 흔들면서 누나를 따라가자 누나가 화장실로 나를 데리고 갔다. 그러더니



“저쪽 보고 있어.”



내가 몸을 돌려 벽쪽을 보자 뒤에서 누나가 옷을 벗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아... 그리고 보니 누나의 알몸을 본 것이 얼마만인가. 난 엄청난 흥분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잠시 후 누나가 말했다.



“자 뒤로 돌아.”



뒤로 돌아서자 누나가 벌거벗은 채 서 있었다. 아... 하얀 몸, 우거진 숲... 풍만한 가슴... 날렵한 다리... 너무나 아름다웠다. 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멍하니 바라보았다. 누나가 날 째려보며 한손으로는 가슴을 가리고 다른 손으로 치부를 가리며 말했다.



“샤워기에 물 틀어.”



내가 샤워기에 물을 틀자 누나가 샤워기를 받아들고는 내 몸에 물을 뿌렸다.



“이왕하는거 샤워 먼저 하고...”



누나가 내몸에 물을 골고루 뿌리더니 이태리타올에 비누칠을 했다. 그리고는 내 몸을 닦기 시작했다. 온몸에 비누칠을 다 하더니 내 성기부분은 맨 손으로 비누칠을 했다. 비누 묻은 누나의 손이 내 성기를 쓰다듬자 하마터면 그대로 사정을 할 뻔 했다. 내가 ‘아!’하고 소리치자 누나가 알아채고는 손을 뗐다.



누나가 내 몸에 비누칠을 다 하더니 이번엔 자기 몸에 이태리타올로 비누칠을 한다. 내가 잽싸게 누나의 손에서 이태리타올을 빼앗아들고는 내가 누나의 몸에 직접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누나가 내 손에서 이태리타올을 다시 뺏으려들며 말했다.



“야, 내가 할게.”



“아냐, 내가 할게.”



잠시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내가 누나 몸에 비누칠을 하게 되었다. 성급한 마음에 이태리타올로는 대충대충 비누칠을 하고 이태리타올을 바닥에 던져놓고는 직접 맨 손으로 누나의 몸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누나가 잠시 날 째려보더니 피식 웃고는 그냥 몸을 내 손에 맡겼다.



아... 누나의 몸은 정말 예쁘다. 등 뒤에서 비누 묻은 손으로 누나의 유방을 잡고 문지르면서 말했다.



“누나 정말 몸이 예쁘다.”



“정말?”



“응. 비너스같아.”



“칫.”



한참동안 누나의 유방만 주무르고 있자 누나가 약간 흥분했는지 뒤로 몸을 기울여 나에게로 몸을 기대어 왔다. 내가 누나의 몸을 받치고 한 손을 밑으로 내려 누나의 배를 지나 누나의 음부에 손을 넣었다. 누나가 잠시 자기 손으로 음부부분을 가려서 막다가 결국 내 손에 밀려 음부부분을 내 주었다.



누나의 아랫배를 조심스럽게 쓰다듬다가 밑으로 내려가 거웃에 비누를 골고루 묻히고는 더 아래로 손을 내렸다.



내 손가락에 누나의 갈라진 홈이 느껴졌다. 손가락을 아래 위로 조심스럽게 문지르자 누나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아......”



오른손으로는 누나의 유방을 쉴새없이 주무르고 가끔씩 손가락으로 유두를 자극했고 왼손으로는 손가락을 길게 뻗어 누나의 음부를 아래 위로 애무했다. 한참을 계속하다가 누나의 클리토리스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누나의 다리에 힘이 빠지며 주저 앉으려고 했다. 내가 누나의 몸을 힘껏 받치고 계속하자 누나가 말했다.



“준식아. 그만.”



내가 계속하자 누나가 앞으로 나가서 내 손을 피했다.



누나가 돌아서서 날 보는데 얼굴이 새빨개져 있었다.



“누나 싫어?”



누나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그래도 그걸 해 봐야지.”



“그거?”



“응. 삽입하는 느낌이 드는 거.”



누나가 잠시 후 벽쪽으로 붙어 서더니 약간 수줍은 표정을 짓고는 양쪽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렸다.



“준식아 일루와.”



내가 누나 한테 다가가자 누나가 나를 가볍게 껴안았다. 그러더니 말했다.



“몸을 좀 아래로.”



그러면서 내 어깨를 눌렀다. 그러자 누나의 배에 닿아 있던 내 성기가 누나의 사타구니 밑으로 내려갔다.



누나가 내 엉덩이를 잡아끌었다. 그러자 내 성기가 누나의 음부에 닿았다.



‘!’



난 깜짝 놀랐다. 누나가 삽입을 하려고 그러나?



귀두 끝에 누나의 갈라진 음부가 느껴졌다. 난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었다.



“아!”



누나가 비명을 질렀다. 내 성기 끝이 누나의 갈라진 음부 속으로 파고들어갔던 것이다. 누나가 소리쳤다.



“아! 빨리 빼, 준식아, 빨리. 삽입하려는 거 아냐!”



내 귀두부분이 누나의 구멍에 맞물려 있었다. 난 이대로 밀면 내 성기가 누나의 음부속으로 박혀들어갈 것을 알았다. 순간 악마같은 충동이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그 충동은 나타남과 함께 억눌러졌다. 난 속으로 한숨을 쉬며 엉덩이를 뒤로 물려서 내 성기를 누나의 음부에서 떼어냈다.



누나가 내머리에 꿀밤을 먹였다.



“야, 큰일날뻔 했잖아.”



“아... 미안.”



“자 가만히 있어.”



그러더니 누나가 손을 밑으로 내려 내 성기의 방향을 조정하면서 내 엉덩이를 당겼다. 난 내 성기가 누나의 음부에 수평으로 떠받치듯이 가로 질러 놓이는 것을 느꼈다. 즉 내 성기는 누나의 음부와 회음부, 그리고 항문까지 길게 떠받치게 된 것이다.



누나가 조정을 끝내고 서서히 두 다리를 모았다. 그러자 내 성기가 누나의 허벅지 사이에 끼이게 되었다.



‘!......’



내 성기는 누나의 매끄러운 허벅지 사이에 감싸였다. 그리고 누나가 날 껴안자 내 가슴에 누나의 유방이 밀착되었고 배와 배가 맞닿았으며 내 치모에 누나의 숲이 느껴졌다. 서로 온몸으로 껴안은 것이다. 누나가 조용히 말했다.



“준식아 앞뒤로 움직여봐.”



난 누나의 의도를 깨달았다. 조심스럽게 엉덩이를 뒤로 빼었다가 앞으로 전진시켜 보았다.



아... 마치 진짜로 누나의 음부에 삽입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누나가 허벅지를 꼭 모아 붙이며 힘을 주는 것이 느껴졌다. 난 누나의 허리를 껴안고 미친 듯이 엉덩이를 앞 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누나의 양쪽 허벅지에 내 성기가 마찰이 되며 급격하게 비벼졌다. 난 누나의 몸을 꼭 껴안고 그 부드러움을 만끽하며 엉덩이를 놀렸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누나의 몸이 내가 밀어부칠 때 마다 뒤쪽 벽에 요동을 치며 충돌했다. 누나가 말했다.



“준식아... 빨리... 누나 힘들어...”



이 자세가 누나한테 힘든 모양이다. 아니 허벅지를 힘주어 모으고 있는 것 자체가 힘들 것이다. 난 최대한 빠른 속도로 엉덩이를 진퇴시켜 나갔다.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으... 으... 으... 으...”



“퍽퍽퍽퍽퍽퍽...”



“으... 으... 윽!!!”



누나를 꼭 껴안으며 사정했다. 내 성기의 귀두부분이 누나의 양쪽 엉덩이 사이, 뒤로 빠져나오며 정액을 쏟아내었다. 정액이 뒤 쪽 벽에 흩뿌려졌다.



누나가 말했다.



“어때, 좋았어?”



내가 가쁜 숨을 가다듬으며 대답했다.



“어... 누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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