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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야설

면회 - 3부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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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60회 작성일 20-0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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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기 전에 누웠던 자리에 조심스레 다시 눕는다.

스프링 눌리는 소리가 들린다.

엄마와 마찬가지로 옆으로 눕는다.

뒤돌아 누워있는 엄마의 하얀 등이 보인다.

다시 상체를 일으킨다.

바로 위에서 엄마를 내려다본다.

팔로 지탱하며 고개를 빼고는 가슴을 자세히 보기 위해 앞쪽으로 움직인다.

밑으로 쏠린 가슴의 앞부분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앞으로 중심이 기울자 안되겠다 싶어 다른 한손으로 벽을 집자 훨씬 편해진다.

혹시나 해서 엄마의 얼굴을 살폈으나 아무런 동요도 없다.

고개를 가슴쪽으로 가까이 간다.

아래로 쏠린 풍만하고 하얀 가슴과 검은 젖꼭지가 보인다.

숨쉴 때마다 가볍게 움직인다.

나도 모르게 순각적으로 입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한참을 들여다보다 팔에 힘이 들어 살며시 몸을 뺀다.

엄마의 등뒤로 다시 몸을 누인다.

그제서야 숨을 조절한다.

숨쉴 때마다 움직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본다.

중년의 나이에도 하얗고 잡티없는 살결을 가지고 있다.

얼굴로 그 살결을 느껴보고 싶다.

그렇게 한참을 그렇게 바라본다.

몸이 좀 쌀쌀다고 느껴 이불속으로 들어간다.

엄마가 추울것 같아 어깨까지 이불을 덮어준다.

한팔로 머리를 괴고 있다가 이불속에 손을 들어 이불을 들춘다.

이불속으로 나란히 엄마와 내가 어둠속에 나란히 누워있다.

콧웃음이 나오려한다.

"누가 이런 모습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속으로 웃는다.

들춘 이불속에서 엄마의 곡선을 바라본다.

"아무것도...입지...않았다..."

잘룩한 허리가 어두운 이불밑으로 보인다.

어렴풋이 엉덩이도 보이는 듯하다.

이불을 들춘 손을 이동시켜 엄마쪽의 이불자락을 잡는다.

덜덜덜.

긴장감에 나도 모르게 손을 떨고 있다.

마른침을 한번 삼킨다.

천천히 이불을 들추면서 내쪽으로 잡아당긴다.

엄마쪽에 덮혀있던 이불이 스르르 딸려온다.

가리고 있던 엄마의 나신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조금만 더..."

잡아당기다가 방법을 바꿔 젖히기 시작한다.

훨씬 수월하고 안정적이고 빠르다고 생각이 든다.

젖히던 이불이 문득 걸리자 그대로 모든 동작을 멈춘다.

이미 허리는 들어나 있다.

고개를 들어 걸린 부분을 찾으니 무릅쪽에서 아마도 이불을 깔고 있는 듯하다.

힘을 주어 잡아당겨 보지만 위험할지도 모른다.

상체를 일으켜 이불을 다리쪽으로 제껴내기 시작한다.

허리에 이어 엉덩이가 드러난다.

"오케이. 이정도만 해도 괜찮겠다."

이불을 무릅 근처에 내려놓는다.

옆으로 틀어 앉은 상태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중에 하나인 여체의 곡선을 감상한다.

"아름답다...정말..."

누드라던가 포르노 사진을 보면서 음란한 생각은 많이 해봤지만 아름답다는 느낌은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누드사진 소개하는 글들중에 아름다운 여체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을 이제사 왜 그런말을 했는지 이해가

조금 간다.

매끈한 피부에 가는 허리에서 엉덩이로 올라가는 부드러운 곡선은 정말 보기 좋았다.

남성들이 가질 수 없는 여성들만의 전유물이다.

그렇게 엄마의 나체를 구경하느라 아무 생각이 없었다.

손을 뻗는다.

허리에서 안착한다.

그리고나서 손은 곡선을 따라 올라간다.

언덕을 오른손은 잠시 머물다가 다시 올라왔던 길을 되집어 내려간다.

부드러운 살결을 만끽한다.

"음..."

엄마의 갑작스런 움직임에 손을 황급히 뗀다.

이불을 들춰놓아서 추위를 느끼는지 마치 태아처럼 웅크린다.

이도저도 못한체 얼어붙은듯 가만히 있는데 조금뒤 엄마가 고른 숨소리를 내쉰다.

엄마가 깨어나지 않은 것에 한숨을 내쉰다.

잠시 갈등을 한다.

"계속 갈 것인가? 말 것인가?"

엄마가 세상 모르고 잠든 이 기회를 놓아주느냐 마느냐를 두고 고민한다.

조금만 더하면 아니 이제 엄마의 꽂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만이 남아있는데 그냥 물러서기가 너무 아깝다.

그렇다고 더 위험을 초래해서 엄마가 깨기라도 한다면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 기회가 이후에 있을까? 아니? 이런 기회는 아무에게나 오지않아. 더군다나 두번 다시 올지 안올지도

모르잖아?"

웅크리고 자고 있는 엄마를 보았다.

"잠깐 본다고 깨지는 않을거야."

몸을 천천히 아래쪽으로 이동한다.

"조금만 보고 이불을 덮는거야. 그리고 잠을 자고나면 모를지도 몰라. 설령 나와의 일을 인지하게 되더라도

둘 다 술먹고 기억도 못하니깐 엄마도 차마 어떻게 하지 못할꺼야."

하얗고 커다란 엉덩이가 보인다.

엉덩이의 골짜기를 따라 얼굴을 점점 가까이 한다.

거의 엉덩이를 핥을듯이 가까이 가자 항문과 숲사이로 난 깊은 계곡이 모습을 드러낸다.

잠시 숨을 멈추고 엄마의 계곡을 바라본다.

굳게 다문 계곡이 그곳에 감춰져 있다.

침을 꿀꺽 삼킨다.

잠시후 나는 몸을 일으킨다.

무릅밑으로 밀려나 있는 이불을 조심스레 끌어올려 엄마를 덮는다.

엄마의 돌아누운 뒷모습을 보며 잠시 앉아있는다.

싱긋 미소를 지으며 일어난다.

담배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간다.

화장실의 거울을 보면서 담배를 태운다.

괜시리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

"새끼...잘했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가슴이 뿌듯하다.

"그래...거기까지야..."

엄마의 꽃을 보면서 나의 욕구는 이상스럽게도 잦아들었다.

그것이 여느 여성의 성기라 생각했으면 그대로 나의 기둥을 밀어넣었을 것이다.

하지만 엄마라는 생각이 나의 육욕보다는 나의 이성을 잠깨웠다.

나를 낳은 그 세상의 문인 것이다.

담배를 피우고나서 화장실에서 나온다.

엄마는 아직도 곤히 잠들어 있다.

이불을 덮어주어서 그런지 바르게 누워있다.

스위치를 끄고 조용히 침대로 들어가 이불을 덮는다.

엄마를 등지고 돌아누워 이생각 저생각을 해본다.

"엄마가 옷이 벗겨져 있는데 괜찮을까?

아침에 일어나면 놀랄텐데...

내옷이랑 엄마 옷이 둘 다 걸려있다는 거는 자기전에 벗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럼 엄마가 내 옷을 벗겼나?

왜 벗겼을까?

하기사 잠자리에서 불편할까봐 벗겼을 수도 있겠지...

그래서 엄마도 벗었을까?

흠...

엄마도 취해서 아무 생각없이 그랬나보다."

엄마와 꿈처럼 진행되게 된 배경상황을 나름대로 유추를 해본다.

"그나저나 옷을 벗긴 것은 분명 내가 했을텐데 아무래도 입혀 놓아야 하지 않을까?

옷을 입고 있으면 혹시나 밤에 일어난 일을 모를수도 있어.

그럼 완전범죄처럼 엄마도 모르고 오직 나만이 아는 사실이 될수도 있을꺼야.

하지만 입히다가 엄마가 깨어날 수도 있을텐데...

괜찮을꺼야.

아무래도 엄마가 나이도 있고 오늘 부대까지 운전하고 오느라 피곤할꺼야.

게다가 술도 엄청 먹었으니깐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잠에 취해 있을꺼야.

그래 옷을 입혀놓자."

혹시나 몰라서 깊이 잠들어 있나를 테스트 해보기로 한다.

"음..."

일부러 잠꼬대하는 것처럼 소리를 내면서 몸을 엄마쪽으로 돌린다.

아울러 한쪽 다리를 들어 엄마의 몸으로 척 올린다.

엄마의 몸이 살짝 움찔하기는 했지만 깨지는 않은 듯 고른 숨을 쉰다.

깊이 잠들긴 들었나보다.

시간이 좀 흐르기를 기다린다.

이윽고 다리를 천천히 거둔다.

이불을 들춰 몸을 빼고 침대에서 살며시 내려온다.

침대를 돌아 스위치를 찾아 켠다.

눈이 부시다.

눈부심이 좀 가라앉자 바닥에서 돌돌 말려진체 떨어져 있는 팬티와 브래지어를 치켜든다.

팬티와 브래지어를 찾기는 찾았는데 막상 입히려니 난감하다.

팬티를 입히는 것도 그렇고 브래지어를 입히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을 듯 싶다.

"에이씨. 하다보면 어떻게 되겠지. 시작한 김에 해버리자. "

다시한번 맘을 다잡고 시작한다.

"우선 팬티부터 해볼까..."

엄마의 다리쪽의 이불을 조심스럽게 걷어서 위로 올린다.

하얀 다리가 들어나기 시작한다.

종아리는 정말 젊은 여자 못지 않게 잘 빠졌다.

무릅을 지나 허벅지가 들어난다.

허벅지가 약간은 굵어 보이지만 일반적인 아줌마들에 비하면 그리 두껍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체가 들어난다.

삼각형의 숲이 보인다.

숲의 아래로 내려가면 깊고도 깊은 계곡이 나오리라.

고개를 돌려 다리에서부터 팬티를 올려입히기 시작한다.

허벅지부터가 문제가 된다.

팬티는 허벅지 중간에서 걸려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웃기는 상태지만 지금 나는 조심스러운 작업에 이마에 땀이 나기 시작한다.

엉덩이를 들어주면 쉽게 입히겠지만 상황이 그런지라 혼자 전전긍긍하고 있다.

결국 힘으로 올리기로 한다.

최대한 팬티의 뒤편을 잡고 침대와 엄마의 엉덩이 사이로 밀어서 올린다.

엄마가 깨지 않도록 되도록 천천히 올린다.

튼실한 엉덩이가 계속 방해를 해 애를 먹인다.

"허리는 그렇게 가는데 엉덩이는 이리도 클까?"

겨우 팬티를 다 끌어올린다.

잠시 숨을 돌린다.

이불을 다시 다리를 덮는다.

이젠 브래지어 차례이다.

브래지어를 입히려니 깜깜하다.

"산넘어 산이구만."

엄마 옆으로 가서 앉는다.

가슴에 덮힌 이불을 제낀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이쁘다는 생각을 한다.

누워있지만 봉긋한 가슴에 넋을 잃고 바로본다.

"하얀 호빵에 건포도군..."

왠지 그런 표현이 떠오르자 웃음이 나오려 한다.

"이젠 들어갈 시간이다."

브래지어로 가슴을 덮는다.

한쪽 팔을 조심스레 잡고 위로 올려 어깨끈으로 넣는다.

그리고 맞은편 어깨끈도 조심스럽게 팔을 넣는다.

벌써 이마에 땀이 삐질삐질 한다.

이제부터가 난관이다.

등에서 후크를 잠궈야하는데 그럴러면 몸을 최소한 옆으로 돌려야한다.

과연 깨지않고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우선 가슴끈을 최대한 등쪽으로 밀어넣었다.

어깨와 등허리 밑으로 손을 조심스럽게 밀어넣는다.

엄마의 얼굴을 살핀다.

다행히 아무런 표정의 변화가 없다.

살짝 들어 올려보려 힘을 주었지만 만만치가 않다.

팔에 힘을 모으고 잔뜩 힘을 주고 들어올리며 벽쪽으로 몸을 돌리게한다.

반쯤 들어 올렸을 때 엄마가 끄응하며 몸을 돌린다.

"좃됐다."

얼어붙은 그 상태 그대로 멈춰버린다.

1분이란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엄마는 내가 들어올리자 몸이 불편한 듯 벽을 향해 돌아누운 것이다.

이내 다시 조용해지자 맥이 탁 풀려버린다.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

잔뜩 긴장했던 것이 풀리자 비로소 침대에 몸을 누인다.

팔로 이마의 땀을 훔친다.

"이젠 다 된거지?"

땀이 좀 식자 잠시 일어나 스위치를 끄고 이불속으로 들어간다.

"내일 엄마가 일어나서 아무것도 모르길..."

젖혀진 이불을 가슴까지 덮어주고 눈을 감는다.

긴장의 풀림과 남아있던 술기운이 나를 잠의 나락으로 인도한다.

"지금 내가 꿈을 꾼거는 아니지?"

싱긋 미소를 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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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일인칭 시점에서 글을 쓰다보니

상황 설명을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좀 이해해 주시구여...

글쓰는 속도가 워낙 느리다보니 독자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이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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