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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민모자의 선택...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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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22회 작성일 20-01-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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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오르가즘을.... 남자와 여잔 사정하면서 오르가즘을 느낀다. 하지만. 여자가

사정할때 계속해서 여자를 자극시키면 여잔 더욱 자극을 받아 그 오르가즘이

계속되어 절정속에 절정을 맞이한다. 남자 역시 사정하면서 더욱 자극을

받게되면 더할수 없는 심장이 터질듯한 오르가즘을 느끼게된다. 이걸

이기지 못하면 복상사가 된다.........................................

어쨌든 영민과 엄만 서로 결합된채 한참을 절정에 떨었다. 창가에서

아침햇살이 영민의 두눈을 간지럽혔다. 엄만 천천히 일어나더니 샤워를 하는듯했다.

물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엄만 가볍게 옷을 입으시고 아침을 준비한다며 부엌으로 가셨다.

가시면서 여전히 침대에 누워있는 영민에게 이제 그만 씻으라고 했다.후둘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욕실로 간 영민은 차가운 물줄기를 맞으며 아까의 일들을 생각했다.

마치 꿈만 같았다. 하지만 여러번의 사정으로 아파오는 자지끝의 느낌은 그일이

사실이였음을 증명하는듯햇다. 영민은 아침을 먹으면서 엄마를 보았다.

평소와 같이 아무일없었다는듯이 엄만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식사를 하고

계셨다. 예의 차분한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도도하고도 차가운 눈길로 영민을 바라보던

엄마는 교회에 가야된다면서 영민이 보고 준비하라고 했다. 맞다 오늘은 일요일 이였지?

엄만 평소와 같이 아니 분명히 다르게 교회에갔다. 화장을 아주 곱게 햇다. 그누가 봐도

확 눈에 띨정도로 엄만 아름다웠고 마치 천사와 같이 빚이 나는듯했다. 엄만 평소와 같이

교회에서 여전히 아름답고도 도도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렸다.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엄마의 모습에 감탄했고 심지어 예배중에도 흘깃 훔쳐보는 사람이 있는듯했다. 밤새

영민의 자지에 맞춰 부림치던 엄마라고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었다.

교회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가 와계셨다. 우린 엄마의 강력한 의견에 따라 가족회의를 했다

전과 다르게 이번엔 엄마가 이혼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왠일인지 회의하면서 커피를

마시던 아빠는 홀린듯 엄마의 모습을 멍하니 한참을 바라보다가 전과 다르게 이혼을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영민에게 동의를 구했다. 잠시 생각에 잠겨있던 영민은 말없이 전에 녹화해두었던

은주와 아빠의 정사장면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아빤 엄마에게 울며 불며 용서해달라고 매달렸다.

영민은 결국 나중에 있었던 내용들도 아빠에게 보여주었다 아빤 소리소리 지르면서 위자료는

한푼도 줄수 없다고 했다. 엄마의 눈길이 차가워졌다. 영민이 나서서 말했다.

" 아빠 !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죠........."

" 그건 내 알바 아니다....................."

" 그럼 우린 이혼 소송신청을 낼것이고 그 증거물로 이 비디오 테이프를 제출할거예요......."

"..... 마음대로해라..............."

" 여기나와 있는 은주가 누군지는 아시져?????"

".....뭐 ?...."

" 그리고 전 이 테이프들을 인터넷 성인방송국에 팔거여요............"

" 이런 나쁜놈.........!!!!!! "

"........................................"



아빤 테이프를 뽑아 부숴버렸고 영민의 노트북도 집어던져 버렸다. 허지만, 엄만 차가운 눈길로

아빠를 바라볼뿐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영민이 다시 입을 열었다.

" 복사본이 여러장있어여 보셔서 아시겠지만 대화 내용과 얼굴도 확실히 나오죠........"

"..그 그래서..????????????????????????.."

" 근친상간이라 그것도 어린 조카랑..아빤 확실이 이사회에서 매장될거에요............"

"..........................................."

" 아빠의 사업도 망할거고..... 어차피 엄만 모든걸 다요구하진 않아요............."

" 다른건 몰라도 회사는 안된다................................"

" 회사외의 모든 재산, 이집과 아빠명의로된 상가 두채... 그리고 선산을 제외한 모든 부동산을

넘겨 주세여. 물론 엄마와 제명의로 된 채권과 적금은 당연히 저희가 가질거예요......

아빤,............. 회사가 있으니 또 버실수 있잖아여........"



그날로 아빤 가방하나만 덩그라니 든채 쫒겨나셨다. 집앞에서 아빤 멍하니 한참을 서계시다

쓸쓸히 발길을 옮기셧다.

" 영민아 ..????...... 내편이 되주셔서 고맙구나....!!!!!!!!!!!!......."

".........네............"



영민이 말없이 엄말 응시하다가 서서히 다가가자 엄만 조용하고도 단호한 표정이 되었다.

" 저녁먹자...... 오늘은 엄마가 피곤하니 좀 시켜먹자꾸나......."

"....(엥????)...네...."



두 모자는 피자를 시켜 맛있게 먹었다. 영민이 아름다운 엄마얼굴을 보면서 뭔가 찜찜해

하고 있을때, 엄마가 조용히 말씀하셨다.

" 있다가 찜질방에나 가볼까...........??????????......"

"...네 ? ... 엄만 그런데 안가시잖아여......?????????....."

" 내가 왜 안가니 영민과 함께라면 가지...!!!!!!!!!!!.........."

"............네..........???????????.........."

" 너무 피곤하니 찜질방에 갖다온후 포도주한잔하자...........!!.."

"...네?????????????"

" 엄만 앞으로 영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술을 같이마셔주마...!!!!!!!.."

"......어 엄마 !......."

" 허지만, 영민이도 엄마가 원하면 언제든지 술을 마셔줘야된다......"

"..아 알 알겠어여.........^$%#^%$^%$^......"

" 영민인......... 이 엄말 버리거나 배신하지 않을거지....????........."

".................네.....다 당연히.......저는......"

" 엄만 영민일 믿겠다."

" 전 십자가에 대고 엄마에게 약속할께여................."



두 모잔 성서에서 나온 롯의 이야기를 핑계로...... 그리고 술을 핑계로 자신을 합리화 시켰다.

아무런 거리낌없이............ 아무런 죄책감없이............. 이것이 이들에게 죄는 아니였다.

정말로 영민과 엄마의 행위가 죄가 아닐까? 그러나 둘은 그렇게 생각하며 누구나 가질수있는

약간의 양심적 거리낌만 있을 뿐이였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완) 재미있으셨나여 전 너무 힘들었어여 야누스 배상 (^^)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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