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 - 28부 > 근친야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근친야설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 - 28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79회 작성일 20-01-17 14:11

본문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8





류진화 아저씨는....깊은 한숨을 내쉬면서....더더욱 붉고도 짙게 변해버린....



어두운 저녁노을을 바라보고있었다. 진화 아저씨의 깊은 한숨소리가......



"..........이친구.......끝끝내................휴우....무덤까지 가져가 버렸군......"



".....................????????........."





진화 아저씨가 병에 남은 마지막술들을 아버지 무덤위에 뿌리면서...중얼거린다.



"....그래도 이친구야 내껀...주고 가야지............."



".....................?????????????..............."



"...........정말 몹쓸친구야.........................."



".........................아버지에게...맡겨놓으신것 있나요.........????......."





진화 아저씨의 흐릿한 두눈이 나를 한참이나 물끄러미 바라본다. 그리곤 씨익 웃는다.



".....몹쓸친구는 아니군.........나한테 줄수있겠니......????....."



"..............아저씨군요.....아버지한테....무언가 맡긴사람이..........."



"....글쎄다.. 정확히 말하면....맡겼다기보다는....빼았긴 것이지......"



"....우리 아빠가요......????......."



".....킥킥킥....아니 아니...말실수....내가 주었지....내가 맡겼어....."



"....저희 할아버지...상석 밑에....파보면 있을겁니다."



".....그렇군.......나도 거기일것이라고....생각은 했었지만, 확인해보진.....



앉았어................"



".................................................???...."



".....히히히.....거긴...너희 아버지와....내가 의형제를 맺은곳이거든........"





진화 아저씨는........천천히 위로 올라가더니....할아버지 묘앞에서 절을 몆배올리더니



천천히....상석밑을 판다. 나와 기선이가 말없이 지켜보고있었다. 도와주고싶었지만,



진화 아저씨의 표정과 행동이 너무진지해서...도저히 끼어둘 엄두가 나지를 않았다.





".....수현아..........????....."



"............왜.....??????.........."



".......너...그 왜 있잖아....네 친구.......???...."



"........내 친구.........????....."



"...거 왜....지난번에.....나랑 너랑....민재가 가서 도와준........"



"..............???....강영이....????....."



".........응..... 박 강형...???.....아니 박강영....맞아 게......."



"...........게가 왜....?????........"



".....어제....너희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봤거든.......???........."



".......그래...???...언제왔었지.....난 못봤는데..............????..........."



".....아니...그게 아니라...내가 잠깐....좀 그래서 병원 위에층에가서 일좀



볼려구.....올라갔다가...만났었어........."



".........그래......????...."



"....내가....네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분명히 말을 해줬는데...자식...오늘 아침에도



안보이더라구...................."



".......그래....???.........뭐..좀 바쁜일이 있었는가 보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네가 자기를 얼마나 끔찍히 생각하는데........



좀...섭섭하더라........."



"..........잊어............"



".....그래 잊어야지...그래도 좀 섭섭하더라........오늘도 혹시나했는데......"



"...자식....너보기보다....예민하구나........"



".....뭐...???...히히히...네가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래.......???...."



"..............뭐.....알만큼은 알아......."



"...킥킥킥.......넌...날........죽었다 깨어나도 모를껄......???......."



"........그래도...언젠가는 알날이 있겠지.................!!!!!...."



"....킥킥킥...절대...그럴날은...없을꺼야............"





갑자기 나즈막한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기선이와 나는 소리나는곳으로 눈길을



옮겼다. 진화아저씨가......땅에서 무언가 막 꺼내고있었다. 긴 상자와도 같은



것을 꺼내어든 아저씨는....천천히...할아버지 상석위에.....짙은색 길쭉한 상자를



올려놓는다. 그걸 바라보는 진화아저씨의 암울한 두눈이...빚나기 시작한다.



무얼까...???...보물이라도 되나.....기선이와 내가 올라가자.....진화아저씨가....



흘깃 우리를 보더니...다시 눈길을 상석위의 길쭉한 상자위로 향한다. 아저씨의



태도에....나도...기선이도...그 상자가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진화 아저씨의.....



나즈막한...중얼거림이 들려온다.





"............나의...애기.........드디어........흐흐흐.............."



아저씨의 몸이 갑자기 활처럼 휘면서....심한 기침을 해덴다. 한참을 한참을....



그렇지만, 아저씨의 두눈은 더욱 고요히....맑다못해...푸르도록 시리게 변해가고



있었다. 기침을 해대느라....입가에 댄손을 펼쳐보자....붉은 피가....나도...기선이도



놀래서 서로를 바라보았지만........기침이 멈추자.....아저씨가...천천히...떨리는 손으로



상자에 손을 데어....뚜껑을 연다. 그안엔.....푸르른천으로 길게 둘둘말려진...긴 무엇



인가가......있었다. 아저씨가 키득키득 웃으면서....그 보퉁이를 집더니...천천히..아주



천천히 푸른천을 풀러내린다. 이상한 긴장감에 나도...기선이도......천을 다 풀러내자



드러난것은..........어스름한 저녁노을에...우리에게 보여진것은....긴...무엇.......



아저씨가.....천천히 우리를 바라본다. 아저씨의 암울한 두눈이...어느사이 평온한....



깊은고요속으로 가라앉아보였다. 너무도 깊어...그속을 알수없는...호수처럼......



아저씨의 입가에 미묘한 짦은 미소가 걸린다. 기쁨과 만족의 웃음......아저씨가....



천천히......아주 천천히....두손을 움직여...한쪽을 잡고....힘을 준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성인야설 > 근친야설 Total 230건 1 페이지
근친야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0 익명 8122 0 01-17
229 익명 5229 0 01-17
228 익명 2070 0 01-17
227 익명 1241 0 01-17
226 익명 1158 0 01-17
225 익명 1194 0 01-17
224 익명 1018 0 01-17
223 익명 1150 0 01-17
222 익명 1399 0 01-17
221 익명 1154 0 01-17
220 익명 1020 0 01-17
219 익명 1024 0 01-17
218 익명 1221 0 01-17
217 익명 1285 0 01-17
216 익명 1057 0 01-17
215 익명 1108 0 01-17
214 익명 1228 0 01-17
213 익명 2637 0 01-17
212 익명 1616 0 01-17
211 익명 2266 0 01-17
210 익명 1441 0 01-17
209 익명 934 0 01-17
208 익명 620 0 01-17
207 익명 650 0 01-17
206 익명 613 0 01-17
205 익명 764 0 01-17
204 익명 622 0 01-17
203 익명 561 0 01-17
202 익명 522 0 01-17
201 익명 565 0 01-17
200 익명 540 0 01-17
열람중 익명 580 0 01-17
198 익명 430 0 01-17
197 익명 601 0 01-17
196 익명 513 0 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필요한 컨텐츠?


그누보드5
Copyright © https://www.ttking44.me. All rights reserved.
동맹사이트: 토렌트킹요가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국내야동 토렌트킹리얼야동 토렌트킹웹툰사이트 토렌트킹조또TV 토렌트킹씨받이야동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상황극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빠구리 토렌트킹야동게시판 토렌트킹김태희  토렌트킹원정야동  토렌트킹건국대이하나야동 토렌트킹이혜진야동 토렌트킹오이자위 토렌트킹커플야동 토렌트킹여자아이돌 토렌트킹강민경야동 토렌트킹한국어야동  토렌트킹헨타이야동 토렌트킹백지영야동 토렌트킹도촬야동 토렌트킹버스야동  토렌트킹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토렌트킹여고생팬티 토렌트킹몰카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마사지야동 토렌트킹고딩야동 토렌트킹란제리야동 토렌트킹꿀벅지 토렌트킹표류야동 토렌트킹애널야동 토렌트킹헬스장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접대야동 토렌트킹한선민야동 토렌트킹신음소리야동 토렌트킹설리녀야동 토렌트킹근친야동 토렌트킹AV추천 토렌트킹무료섹스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윙크tv 토렌트킹직장야동 토렌트킹조건만남야동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뒤치기  토렌트킹한성주야동 토렌트킹모아 토렌트킹보지야동  토렌트킹빽보지 토렌트킹납치야동 토렌트킹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토렌트킹씹보지 토렌트킹고딩섹스 토렌트킹간호사야동 토렌트킹금발야동 토렌트킹레이싱걸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자취방야동  토렌트킹영계야동 토렌트킹국산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검증사이트  토렌트킹호두코믹스 새주소  토렌트킹수지야동  토렌트킹무료야동  토렌트킹페티시영상 토렌트킹재벌가야동 토렌트킹팬티스타킹 토렌트킹화장실야동 토렌트킹현아야동 토렌트킹카사노바  토렌트킹선생님야동 토렌트킹노출 토렌트킹유부녀야동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자위야동 토렌트킹에일리야동 토렌트킹에일리누드 토렌트킹엄마강간 토렌트킹서양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미스코리아 토렌트킹JAV야동 토렌트킹진주희야동  토렌트킹친구여자 토렌트킹티팬티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바나나자위 토렌트킹윙크tv비비앙야동 토렌트킹아마추어야동 토렌트킹모텔야동 토렌트킹원정녀 토렌트킹노모야동  토렌트킹한성주동영상 토렌트킹링크문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섹스도시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레드썬 토렌트킹동생섹스 토렌트킹섹스게이트  토렌트킹근친섹스  토렌트킹강간야동  토렌트킹N번방유출영상 토렌트킹세월호텐트유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