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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사촌형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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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72회 작성일 20-01-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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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겨울 이불속에 파묻힌 난 완전한 암흑에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었고 형수의 목소리만 들었었다.
여전히 내 머리통을 두손으로 잡고있던 형수는 내 대답과는 상관없이 살짝 내리 눌렀고
곧 내 입술에 느껴지는 털의 느낌과 털사이 느껴지는 살의 느낌....그냥 내 입술이 형수의 손짓에 
형수의 보지를 누르고있는거였다.
형수는 그렇게 누른후 자기 손을 떼었고 나 또한 바로 얼굴을 떼었다.
목욕을 방금 마친터라 냄새나 그런건 없었고 은은한 비누향만 났지만....내 턱이 문제였다..
그때는 오줌이 턱에 묻었다고 생각했다.
턱에 묻은 오줌은 내가 얼굴을 살짝 들자 찌익하고 늘어났다...끈적한 오줌이다...지지다.
"삼춘...뽀뽀 더해줘"
"네...그..근데..."
차마 형수가 오줌쌌다고 말할수가 없었다. 형수는 자기가 오줌싼걸 모르는거 같았다. 다큰어른이 오줌쌌다고 말하면
얼마나 창피할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선뜻 말이 나오질 않았다.
조금의 빛이 들어온다...형수가 살짝 이불을 들춘것이다. 빼꼼한 이불틈 사이로 형수와 시선이 마주쳤다.
"왜 뽀뽀해주기 싫어?"
"아..아니요...그...근데.."
"근데?"
"오..오줌이 묻었어요."
살짝 당황하는 얼굴이 내눈에도 보였다..역시 어른들도 오줌싸면 창피하긴 매한가지인가보다..라고생각했었다
"삼춘...오줌싼거 아니야"
"네?...내 턱에 묻었는데...."
"그거 오줌 아니고...음....내가 너무 좋아서 그러는거야"
"?"
"아..그냥 원래 그런거라고...여자는 좋으면...그런거야..오줌 아니야..더러운거 아니야"
더럽고 안더럽고는 내가 판단할 문제인데....형수는 거듭 강조를 한다.
그러더니 이불을 다시 덮어버리고 내 세상을 어둠으로 만들어 버린다.
곧 형수의 손이 다가오더니 내 뒤통수를 살며시 누른다.
다시 내 입술은 형수의 보지와 닿았고 형수는 아예 양손으로 내 머리를 잡더니 살짝 더 눌러서 비벼대고있었다.
점점 세게 누르는 형수....털과 입술이 마찰되어 그닥 좋은 느낌이 아니었다.
그래도 형수가 좋다니까 꾹 참고 가만히 있었다.
형수가 이내 비벼대길 멈춘다.
여전히 머리를 누르고는 있다.
"사...삼춘...."
뭐..대답하기 이상한 상황이라....그냥 있었다..
"사...삼춘....음.....혀...좀....내밀어볼래?"
내 입술이 형수 보지와 닿아있는 상황인데 혀를 내밀어 달란다....어차피 눈에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황...
입술을 벌리고 혀를 메롱하듯 내밀었다. 입술이 비벼질때와는 다른 느낌이 혀에 느껴진다.
까칠한 살결? 이런 느낌이 맞는거 같다...털때문인거 같다...
내가 혀를 내밀자 다시 두손으로 내 머리를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던 형수가 잠시 내 머리를 놓았고
난 살짝 머리를 들었다...혀와 형수의 보지가 떨어진다.
난 메롱을 멈추었는데 이내 형수가 한손으로 다시 내 뒤통수를 살짝 누르기 시작한다.
난 암것도 모르지만 얼른 다시 메롱을 했다.
다시 혀와 형수의 보지가 맞닿는 순간....까실한 느낌이 없다...
한손으로 내 뒤통수를 누른 형수의 다른 한손이 털을 정리하고 있었던거다. 아니 정확히는 보지를 살짝 벌려주고 있었던거지..
여전히 메롱하고있는 내 혀와 형수의 맨살이 닿았다...엄청 부드러웠다...지금까지는 까칠한 느낌을 참고 형수가 좋다니까 
시키는대로 참고있었는데...지금은 나름 부드러운 느낌이 좋기는 하다.
잠깐 그리하던 형수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계속 내 뒤통수를 눌렀다 떼었다를 반복하더니 
부시럭 소리와 함께 형수의 양손이 내 겨드랑이에 들어오더니 나를 위쪽으로 끌어올리려한다.
아무리 아이라지만 형수의 힘으로 내 몸뚱이를 그리 쉽게 할수는 없다는걸 알기때문에
형수는 살짝만 힘을 줬지만 내가 알아서 형수의 몸뚱이를 기어올라가 이불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형수는 날 내려다 보고...난 이불밖으로 얼굴만 내밀고 형수를 쳐다보고...
"삼춘....나 삼춘이 좋아.."
"나도 좋아요"
"삼춘은 내가 좋아하면 좋아?"
"그럼요.."
"그럼 내가 더 좋아하면 삼춘은 더 좋겠네?"
"그럼요"
"그럼 삼춘 내가 시키는대로 할수있어?"
"네"
형수가 다시 내 머리를 양손으로 잡더니 천천히 자기 얼굴쪽으로 당긴다.
동시에 형수의 얼굴도 내 얼굴쪽으로 다가온다...뭐지...또 뽀뽀해 주려고 그러나...뽀뽀 좋은데...
천천히 서로 얼굴이 가까워지는데 형수의 입이 살며시 벌어진다.
그리고는 그 사이로 혀가 살포시 나온다.
그혀가 향한곳은....내 코끝이었다....췌...뽀뽀가 아니었다.
형수는 혀로 내 코끝을 살짝 살짝 햝아주었다.
"삼춘도 똑같이 해봐"
하면서 여전히 내 머리통을 잡고 조금 위로 올려 내 입을 자기 코 가까이 가져간다.
형수가 했던대로 혀를 내밀어 형수의 코끝을 위아래로 살짝 살짝 햝았다.
형수가 씨익 웃더니
"잘하네 우리 삼춘..."
나도 씨익 마주 웃어준다...뭔진 모르지만 형수가 좋다니까 나도 좋다.
이내 형수는 내 머리통을 다시 누른다..
난 형수가 이끄는대로 또 엉금엉금 형수의 몸을 하산한다.
배를 지날무렵 이불이 완전히 덮이면서 깜깜해지고 조금더 내려보내던 형수는 이내 아까처럼 한손으로 내 뒤통수를 살짝 누른다.
형수의 힘에 거스르지 않고 얼굴을 내밀다보니 내 입술에 또 털없는 맨살이 닿는다.
아주..부드러운....살...
입술을 형수 보지에 대고만 있는데
"삼춘..방금처럼...해봐"
혀를 내밀어 보지를 살짝 살짝 햝기 시작했다.
형수가 조그맣게 진저리를 친다.
"삼춘...좋아..너무 좋아...더...더해줘"
형수가 좋다니까 열심히 했다. 조금 있으니 턱이 얼얼하고 혀가 뻐근해서 힘들었다.
하지만 형수가 그만하라는 말을 안했기 때문에 계속 햝았다...벌받는 기분이었다.
단맛나는 사탕도 아니고 아무맛도 안나는 맨살을 계속 햝아대고 있으니 .....
더구나 완전한 암흑이라 내가 눈을 떳는지 감았는지 나조차도 햇갈릴지경...
입을 다물지 못하니 침은 질질 흐르는데 반대로 혀끝은 말라가고....
조금만 더하자..조금만 더하고 못하겠다고 하자...조금만 더하자...
이런생각이었던거 같다.
솔직히 지금생각해보면 얼마나 햝아댔는지 나도 모르겠다...그냥 힘들어도 열심히만 햝았다.
한참을 그러고 있었던거 같다.
갑자기 이불밖에서 흐윽흐윽? 흡흡? 뭐 이딴소리가 나더니 
"삼춘 더빨리...더빨리...더..."
죽을거 같았다...그래도 형수가 시키니 더 빨리 낼름거렸다.
잠시후 내 머리 양옆에있던 형수의 다리가 요동을 치면서 이불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더니 갑자기 양 다리가 내 머리통을 꽉 조여왔다.
내 입은 형수의 보지에서 떨어졌다. 의미없는 낼름거림을 하고있다.
무서웠다...형수가 양다리로 내 머리를 꽉 조이고있고...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고...이불 들썩이는 소리..
형수의 거칠어진 호흡소리...흐윽흐윽? 하는소리.....무서워서 눈물이 찔끔 날정도였다.
너무 무서워서 형수가 시킨 낼름거림도 멈춘상태...
몇초정도 지났을까...양쪽다리에 힘이 빠진 형수가 내 머리통을 놓아준다.
그리고는 이내 살짝 빛이 비추는가 싶더니 형수가 두 손을 내 겨드랑이에 집어넣는다.
해방이다....얼른 위쪽으로 열심히 기어올랐다. 형수는 상체를 반쯤 세우고 날 당기고 있었고
얼마나 이불속에 파묻혀 있었는지 난 땀범벅이었고 아마도 눈물도 쪼끔 찔끔 했었을거다. 그만큼 막판엔 무서웠으니까.
그런 내 몰골을 본 형수는 손으로 내 얼굴의 땀을 훔쳐주더니 나를 꼬옥 안아줬다.
"아이고..이뻐....이뻐...삼춘...이뻐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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