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음악비판하기.ssul > 성인썰ssul

나의 음악사랑은 1990~2000년대까지의 음악에 멈춰있는 듯하다.요즘 아이돌이나 발라드라고 나오는 곡들은 죄다이해할수없는 이별이나 나잘났어 하는 댄스곡들이 줄을 이루져있다.나의 말랑말랑한 감성은 유재하때로 다시 리턴된 느낌이다.유재하의 지난날을 보면 또 해이의 결혼해요.라는 곡들을 본다면 우리는 이별을 했고 다시 옛추억에 웃으면서대화할수있었다는 여유와 아름다움이 숨겨져있는 메세지가 담겨있다.힙합도 매한가지.세상에 대한 이데올로기 사회비판이 줄을 이루던 1980~1990년대 후반까지는그야말로 콜라보네이션도 환상적이었다.사람 디스하는 거로 치자면 타이거jk, mc스나이퍼, 조pd외 기타등등자기가 만든 cd속에 디스곡을 넣는 그당당함멋지다고 표현할수있다.요즘은 약빤것처럼 알수없는 가사전달력과 젊은이들이 이해할수없는 나잘났다라는 식의가사전달로 인해 가수에 대한 이미지를 많이 훼손시킨것도 내나름 있다고 본다.그래서 내가 요즘 즐겨듣는 음악은 인디밴드라고 말하기가 아쉽기만한 장기하, 제이레빗불나방쏘세지클럽, 머이런 인디밴드가 주로 이룬다. 이들은청춘들이 이해할수있는 가사와 느낀점 그리고 솔직담백함을 담았기떄문이다.자기가 작곡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확실하고 또 누구나 쉽게 표현할수있는 표현력으로이해를 더 할수있도록한다.내가 머 그누구인가....신사동호랑이? 머 또 용감한형제?그래 전자음색을 가지고 작곡을 하는건 트랜드에 맞추어 가는거라 할수있다.가사에 무엇을 넣어야 젊은 층이 무엇을 꿈꾸고 고민하고노래로 위안을 삼는지 생각하고 만드는 것인가?물론 대중음악은 상업적 색깔이 상당히 강하다는 것은 사실이다.원더걸스 - tell me 를 봐도 알수있는 사실.하지만 노래방을 가보면 부르면 공감할수있는박기영의 마지막 사랑. 김동률의 jump이런노래의 가사는 확실히 젊은층과 아우러 중장년층이가사를 보며 쉽게 이해할수있고 템포도 안성맞춤이라고 본다.어제 라디오를 들었다.나는 MBC대학가요제를 보진못했지만 예전에 1990년대봐왔던 그런 색깔이 없어졌다고 라디오 진행자들이 많이 아쉬어한다는 소리에상당히 공감이 갔다. 대학가요제는 전국 대학에 숨겨져있는 음악인들이겨루고 메이저로 가기위한 발판이 되고 축제의 연장선이였다.하지만 방송사의 시청률 경쟁으로 인하여 아이돌가수와 초청가수들의 무대로그런 색깔이 많이 무뎌진것은 사실이다.싸이를 보며 생각했다.아이돌... 철저히 자기의 것이 아닌 패키지로 인해 만들어진 상품이것들은 순수 유기농 가수를 뛰어넘지 못한다는 것을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빅뱅, 머 이외의 기타아이돌들......이들을 키워낸 기획사들은 상업적으로 돈이 되고 적은 투자로 많은 이윤을 창출해 낸다는 공격적 마케팅이라는 장점에 아이돌을 선호하는건 머 나름 회사의 생각에서는 당연하다고 볼수있다.그렇지만 싱어송라이터가 대부분 많이 사라진 현 상황에서자기의 노래로 세상을 즐겁게하고 공감하고 환호하는 그 시절을 기억하며그런 가수를 키워주기를 간절히 소원한다.힙합도 마찬가지다. 엿같은 사랑노래말고젊은층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긁어주는 노래들을만들어주기를 간절히 소원한다.랩퍼들이 안만드니까 장기하가 싸구려커피를 만드는거 아닌가!철저한 자본주의에 움직이는 현대사회라고 하지만음악만큼은 응답하라 1990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기억하자. 진짜 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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